최근 미국과 유럽에서는 이제 전문 기획자의 시대는 점차 끝나가고 그 동안 전문화로 인해 세분화되었던 분야를 하나의 컨셉과 경쟁력으로 통합하여 각 분야별 시너지 효과를 유발 시킬 수 있는 새로운 기획자, 일명 다빈치형 기획자라고도 불리는 통합기획자의 시대가 도래하고 있다. 이러한 통합기획자는 기존의 사고에서 벗어나 큰 그림을 그릴 줄 알며 모든 분야에서 탁월한 기획력을 통하여 조직을 통합시키고 효율을 증대시키는 역할을 해왔으며 그 대표적인 케이스를 GE의 잭윌치(jack Welch)로 설명할 수 있다.

또한 통합형 기획자의 필요성은 국내 대기업과 중소기업, 개인차원에서도 절실히 드러나고 있다. 먼저 대기업의 차원에서는 대기업 자신들의 가치가 브랜드와 컨셉이라는 하나의 개념적 자산으로 통합되고 평가되면서 기존의 실행했던 다양한 활동을 하나의 컨셉으로 통합시킬 수 있는 기획자의 필요성이 절실히 요구되어지고 있다. 또한 대기업으로부터 언제나 우수인력의 선점확보를 빼앗겨왔던 중소기업은 그 동안의 멀티플레이어 시스템에서 플레이어들을 통합시켜 산재되어있던 조직의 힘을 하나로 통합, 업그레이드시키고 대기업의 우수인력과 경쟁에서 이길 수 있는 통합형 기획자의 양성이 중소기업의 지속적인 발전에 결정적 역할을 한다는 것을 알게 되었다. 개인적인 차원에서는 정보의 활성화와 플러그 인(plug-in)을 통하여 누구나 마음만 먹으면 1인 1기업을 할 수 있는 가능성을 경험하게 되었다.

앨빈 토플러가 이미 바라보았던 모든 것이 세분화되는 전문화 시대에서 모든 것이 하나로 통합되는 통합화 시대로 진화하는 시점에서 기업의 모든 기획분야를 관리할 수 있으며 다양한 기업들의 경쟁활동에 시너지 효과를 유발시킬 수 있는 통합형 기획자의 필요성은 단순한 새로운 직업분야의 탄생이 아닌 새로운 시대의 서막을 알리는 것과 같다.

본 과정은 통합화 시대라는 시대적 니즈에 부응하고 새로운 통합형 시대에서 기업의 경쟁력을 보다 향상시킬 수 있는 통합형 기획자 양성을 목적으로 통합형 기획자가 갖추어야 할 기본적인 비즈니스 플래닝 스킬과 기업들의 기획분야 중 핵심분야의 기획에 대한 이해와 노하우 습득, 그리고 기획서 작성능력을 강화할 수 있도록 이론과 분야별 기획실무 및 통합기획능력을 극대화할 수 있도록 체계화되었습니다.

주요 프로그램 추천 수강자 

-기업 내 관리자 및 임원
-대기업 내의 기획분야 담당자
-중소기업의 기획자
-기획분야로 취업을 희망하는 대학생
-다양한 기획분야에 대한 이해와 경험을 쌓고자 하는 직장인
- 미취업생 및 사무직/기획직 취업을 준비하는 자

교육 목표

본 과정은 기업 내에서 다양한 기획자들이 수행하는 기획분야에 대한 전반적인 이해와 응용, 그리고 각 분야별 기획서 작성능력을 습득할 수 있도록 이론과 사례, 실무로 구성되어있습니다.

마스터 프로그램 OVERVIEW